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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제부터 딱 잡고 갈게요. 입석승차권은 “일반좌석이 매진된 열차”에 한해, “잔여 입석 물량”이 있을 때만 뜹니다. 가격은 좌석 지정 승차권 대비 15% 할인(= 85% 수준)이 기준이에요.

SRT 앱에서 “모바일 입석승차권” 예매 (가장 빠르게 잡는 루트)
언제 열리나
- 열차 ‘출발역’ 출발시간 기준 2시간 전 ~ 출발 직전까지 앱에서 판매합니다.
- 이미 입석도 매진이면 앱에 아예 표출이 안 됩니다.
어떻게 사나(흐름)
- 앱에서 평소처럼 열차 조회 ⇀ 해당 열차에 ‘입석’ 선택지가 떠 있으면 선택 ⇀ 결제/발권
- 핵심은 “좌석이 매진인데 입석 물량이 남은 열차”를 찾는 겁니다(입석은 별도 재고처럼 움직여요).
주의사항(앱 입석의 규칙)
- 캡처/사진본은 무효(부정승차 취급)입니다. 앱에서 “승차권 확인” 화면을 그대로 보여줘야 해요.
- 모바일 입석승차권은 ‘여행변경’과 ‘선물하기’가 불가입니다.
역 “매표창구”에서 지류(종이) 입석승차권 발권
SRT 쪽 FAQ 기준으로, 매진이면 역 창구에서 입석을 판매합니다.
어떻게 사나(현장 루트)
- 매표창구에서 “해당 열차/구간 입석 가능 여부” 확인 ⇀ 가능하면 즉시 발권(선착순 성격)
지류 입석의 중요한 제약
- 반환(환불)은 ‘역 창구에서만’ 가능(전화/인터넷 반환 불가)
- 분실하면 재발매/변경/반환이 불가(좌석번호 미지정 승차권 취급)
역사 내 “키오스크(자동발매기/자가발권기)”에서 입석 발권

“역 창구 + 자가발권기에서 입석 판매”
어떻게 사나(키오스크 루트)
- 자동발매기에서 열차/시간/구간 조회 ⇀ 좌석이 매진이면 ‘입석’ 선택지가 뜨는 경우 선택 ⇀ 결제 ⇀ 종이 승차권 수령
- 여기서도 입석 재고가 없으면 선택지 자체가 안 뜹니다.
“매진인데 입석도 안 뜰 때” 바로 쓰는 현실적인 플랜 2개
병합승차권(좌석+입석)으로 쪼개 타기
전 구간이 매진이어도, 일부 구간은 좌석 / 나머지는 입석으로 묶어 한 장으로 끊는 방식입니다.
- 구매처: 앱/홈페이지/역창구
- 구매 가능 시간(앱/홈페이지): 출발 1일 전 오전 7시 ~ 출발 45분 전
- 주의:
병합 연결역이 정해져 있고(예: 오송/대전/동대구/익산/광주송정 등), 명절 대수송 기간엔 발매를 안 할 수 있습니다.
예약대기(취소표 자동배정)로 “좌석”을 노리기
입석이 목적이어도, 실제로는 예약대기가 성공률이 더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앱/홈페이지에서 신청 ⇀ 취소표가 생기면 다음날 오전 9시에 알림톡 ⇀ 당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좌석 확정
입석 탑승 매너·규정 (이거 놓치면 바로 꼬여요)
- 입석은 좌석 지정이 없습니다.
- 객실 내 빈 좌석(특실 제외)이 있으면 앉을 수는 있지만, 원 좌석 승객이 오면 바로 비켜야 합니다.
- 빈좌석이 없으면 객차 사이 간이석/통로에서 다른 승객 동선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이용합니다.
주의: “표 없이 타고 가서 처리”는 이제 리스크가 큽니다
지난 2025년 10월 1일부터 승차권이 없거나 유효하지 않으면 부가운임이 ‘기준운임의 1.0배’로 강화됐습니다. 특히 “타고 나서 다음 역 표를 휴대폰으로 산 경우”도 무표 승차로 본다고 명시돼 있어요.
입석 예매 팁
- 출발 2시간 전: 앱에서 모바일 입석부터 확인
- 동시에: 병합승차권/예약대기로 좌석 가능성 열어두기
- 출발 임박: 역 창구/키오스크로 지류 입석 확인
